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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화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의대회 개최

부여군 충화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의대회 개최

-이장단협의회와 협력 상반기 집중 징수 운영-

부여군 충화면(면장 소완영)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황태윤)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고, 충화면의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화면은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체납 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자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의뢰 등을 통해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체납액 납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여 체납 없는 충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각 마을 이장님들에게 체납자의 생활 실태 파악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화면은 체납액 징수 독려와 함께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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