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 시기를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백성현 시장의 재선 이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 추진상황과 함께 재해취약지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체계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산시는 현재 우기철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배수시설과 우수관로, 빗물받이 등 침수 예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관내 지하차도 8개소와 소하천 121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풍수해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 모두가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야별 대응 매뉴얼과 비상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