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C
Nonsan

논산소방서, ‘작은 촛불 하나가 큰 화재로’…안전수칙 강조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향초 및 촛불 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향초와 촛불은 실내 분위기 연출과 방향 효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불씨로 시작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화재 요인이다.

특히 촛불 화재는 불꽃이 작아 초기 위험성이 낮아 보이지만, 주변 가연물(커튼, 종이, 천 등)에 쉽게 옮겨 붙으며 빠르게 확산된다. 또한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은 연소 시 불길을 키우는 특성이 있어 화재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촛불 화재 예방을 위해 취침 전·외출 시 촛불을 반드시 끄고, 불연 재질의 안정된 받침대를 사용하며, 반려동물이나 바람 등에 의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만약 촛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물을 부으면 파라핀 성분으로 인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화재 시에는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으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김부일 예방안전과장은 “촛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기사

인기기사

배너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