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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 일터 조성 위해 지역기업 17곳과 협력

부여군이 여성의 고용과 경력 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부여군은 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열고 지역 기업 17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비주간보호센터, ㈜두두담 농업회사법인, 현대탑치과의원, 우리효재가노인복지센터, 온강, ㈜바른살림, ㈜위품, 아궁이칼국수, 연담필라테스 앤 피티, 발효공방, 정가연미용실, 미르i, 숲속고요팜, 심리책방휴양지, 사비곳간, 사비당, 심고따다 등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협약 기업들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부여군은 이들 기업이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만드는 협력 주체로 역할을 넓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부여군은 2014년부터 이번 협약기업을 포함해 모두 12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에는 인턴지원, 우수인력 채용서비스 대행, 경력단절 예방교육 등 사후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다지는 약속”이라며 “기업과 협력해 여성의 고용 안정과 경력 유지를 지원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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