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1950스튜디오에서 진행한 ‘MODERN TIMES’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1950스튜디오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거리 모습을 재현한 공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명절 가족운동회와 추억의 아이스께끼, 방탈출 프로그램 ‘정전명령 미수신’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추석 연휴 기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도 이어졌다. 골드보이와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을 비롯해 잡사운드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변검 공연 등이 펼쳐지며 1950스튜디오의 레트로 공간과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50스튜디오가 과거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1950스튜디오는 한국전쟁 당시와 1950년대 근대문화 공간을 재현한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도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