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 C
Nonsan

건양대, ‘AI중심대학’ 사업 최종 선정…최대 8년간 268억 원

건양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 AI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최대 8년간 총 26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AI 인재양성에 나선다.

AI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AI 전문인재와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이끌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건양대는 전교생 AI 교육을 필수화하고 전 학과에 AX 중점교원을 배치하는 등 대학 전반의 AI 교육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와 국방 분야를 AI와 결합한 특화 교육에 집중한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의료·보건 인프라와 논산 글로컬캠퍼스의 국방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과 연구, 실증을 확대한다.

AI 인프라도 강화한다. 건양대는 사업비와 별도로 자체 재원 1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의료·국방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연구·실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수 연구와 기업 공동 프로젝트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AI·AX 공동 프로젝트와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인턴십과 취업으로 연결하고, 실전형 창업교육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업단장은 “건양대가 보유한 의료·국방 분야의 강점과 AI를 연계한 실무형 인재양성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 전체의 AI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기사

인기기사

배너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