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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내 최초 노동절 기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 개최

산업현장 찾아 근로자 노고 격려… 맞춤형 문화복지 실현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산업단지 내 자우버를 찾아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근로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니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최초로 노동절을 기념해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우버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더하기 색소폰앙상블’이 참여해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으며, 직원 노래자랑과 회사명 ‘자우버’ 삼행시 짓기 등 근로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계룡시 문화예술팀장의 만담 공연은 근로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 문화공연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한 HRV 스트레스 검사를 병행해 근로자들의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에도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는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야 한다는 철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복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문화도시 계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우버는 계룡2산업단지에 위치한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으로, 프랑스 유로탭과 기술협약을 맺고 식기세척기 전문 세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충남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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