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의 감동을 다시”… 따뜻한 혼례 나눔 선사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논산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삶과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혼례의 의미와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5커플씩 합동결혼식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 부부들은 전통 혼례복을 착용하고 전안례와 교배례 등 전통 예식 절차에 따라 혼례의 주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는 사전 접수된 사연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함께 살아온 부부나 삶의 굴곡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온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커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모든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지원된다.
논산한옥마을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전통혼례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옥마을 공간을 활용한 전통혼례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격식 있는 예식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혼례의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 분들에게 논산한옥마을이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