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피해자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건강권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 내 위기 상황으로 위생용품 구입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와 협력해 지역 내 11개 가정을 발굴하고, 위생용품과 보온용품, 성장 안내서 등이 담긴 ‘소녀생각 KIT’를 전달했다. 아울러 성장기 여아들에게 필요한 건강권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체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경은 센터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 보호자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