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소상공인의 광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일부를 일반용으로 전환한다.
계룡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27개소를 일반용 게시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업용 현수막 게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불법 현수막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환 대상은 5단형 게시대 5개소와 저단형 게시대 22개소 등 총 27개소 53면이다. 특히 대실지구와 엄사사거리 등 상권 밀집 지역 인근 게시대가 포함돼 지역 상인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기존 게시대를 활용해 별도 시설 설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합법적인 광고 공간을 늘려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용 신청은 현수막 온라인 접수시스템인 ‘현수막GO’를 통해 가능하며, 게시대 배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룡시는 이번 일반용 게시대 확대가 소상공인의 홍보 부담을 덜고, 불법 현수막 감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