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여군은 지난 28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부여군 수소충전소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전소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고, 부여군은 행정·재정 지원을 담당한다.
부여군 수소충전소는 규암면 나복리 406-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올해 안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전문기관의 운영을 통해 시설 관리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압 천연가스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운영 경험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양 기관은 안정적인 시설 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친환경 차량 이용 편의를 높이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수소충전소 운영을 계기로 관내 수소 승용·상용차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