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문제 예방부터 치유까지 통합 대응 나선다
논산시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도박 중독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논산시보건소는 6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도박 문제 예방 및 조기 발굴, 맞춤형 치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도박 문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박 문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치유 서비스 연계 ▲청소년·성인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 지원 ▲중독 예방 홍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기타 중독 예방 사업 협력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중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도박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전 연령층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치유까지 연계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박 문제를 비롯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등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