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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문화축제 4만여 명 찾아… 논산 대표 가족형 가을축제로

제25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사흘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지난해 3만3천여 명보다 방문객이 늘면서 연산대추와 논산의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이어졌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대추! 너 내꺼야’를 주제로 연산대추를 활용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연산백중놀이와 두레풍장, 100세 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시니어 노래교실 등 주민 참여 무대도 이어졌다.

초청 가수 공연과 연산대추 가요제, EDM DJ 공연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산대추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놀이·체험 콘텐츠를 구성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축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방문한 비율이 83%로 나타났으며, 공연 프로그램과 연산대추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91%를 기록했다. 방문객의 71%는 논산 외 지역에서 찾았고, 재방문 의사는 91%로 조사됐다.

축제장 인근 돈암서원과 코스모스밭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역사문화유산과 가을꽃이 어우러지면서 연산대추뿐 아니라 논산의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기는 관광 동선이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연산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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