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병영체험관의 ‘밀리터리아카데미’가 전국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밀리터리아카데미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병영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제 병영생활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병영생활 예절교육을 비롯해 국군도수체조, 점호, 사격과 서바이벌 체험, 유격훈련, 전투식량 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등을 경험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있다.
특히 VR을 활용한 전투 상황 체험과 미래전투 콘텐츠, 밀리터리 아케이드, 실감영상 등 다양한 실감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물론 영·호남 지역 학교까지 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협동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리터리아카데미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응우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