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PEB 건축물 6개 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충청남도건축사회 계룡지역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PEB는 철골 부재를 효율적으로 설계·제작해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건축 구조로 공장과 물류시설 등에 활용된다. 다만 구조와 지붕 형태, 설계 조건 등에 따라 적설하중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겨울철을 앞둔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철골 구조물의 부식과 변형 여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적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추가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건축물 소유주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동절기에도 PEB 건축물을 비롯한 주요 건축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